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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천·우이천 자율청소 봉사활동 '성북천결'(川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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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천과 우이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 ...지난 4월부터 매주 수·토요일 성북천에서 진행 ... 현재까지 76명(27회) 자원봉사자 참여... 이번 폭우로 인하여 우이천까지 확대 운영

성북천결(川潔)에 참여한 성북구민

성북천결(川潔)에 참여한 성북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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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비대면 자율청소 봉사활동 '성북천결(川潔)'을 확대 운영한다.


'성북천결(川潔)'은 비대면 자율청소 봉사활동으로 성북구 하천인 성북천과 우이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수 ·토요일 성북천에서 진행, 현재까지 76명(27회)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이번 폭우로 인해 우이천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 성북천과 우이천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동선동, 26) 씨는 “누군가가 하천을 청소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다는 걸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주변에 토사와 부유물이 많이 쌓였는데 신속하게 정화작업을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손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천결(川潔)' 참여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성북천결(川潔)'을 검색, 신청하면 된다. 봉사활동시 지정된 청소 도구함에서 집게와 봉투를 수령,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지정된 위치에 쓰레기통에 버린 후 활동소감문을 제출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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