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온라인으로 대체…수방·민생현장 긴급 점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민선8기 서울특별시장 일정을 시작한다.
오 시장은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서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서울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오 시장은 서울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비와 시민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이날 오전 DDP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취임사를 발표한 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하고 이어 수방대책 현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당초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취임식을 열고 각계각층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했으나 이런 소통은 추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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