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하 민관협력 OI)' 과제를 확정하고 28일부터 참가 희망 스타트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민관협력 OI는 대기업이 풀지 못한 문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수요기업과 민간전문가의 심도 있는 검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메타버스, 인공지능)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이내)과 기술개발자금(최대 3억원 이내) 등을 후속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민관협력 OI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 또는 기업마당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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