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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강준만 교수, 온정주의·팬덤·계파 휘둘리지 않고 악역 자처할 분”

최종수정 2022.06.27 09:48 기사입력 2022.06.27 09:48

5선 중진 이상민 의원
원외리더십 발휘 인물로
전북대 강준만 교수 언급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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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5선의 중진인 이상민 의원이 27일 민주당 쇄신과 관련해 “전북대 강준만 교수님이라든가 그런분들이 당의 온정주의라든가 계파와 팬덤에 휘둘리지 않고 원리 원칙대로 당을 온전히 세워놓을 수 있는 분들”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외부에서 리더십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 교수를 언급하며 “당의 온정주의라든가 계파라든가 내로남불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부터 좀 더 비교적 거리를 두고 자유롭게 시시비비를 가려서 악역도 자처할 수 있는 그런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분”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외에도) 여러 차례 당에 대해서 당의 진보적 개혁적 입장과는 같이 하지만 당의 행태나 내로남불이나 위선적이나 이런 또 무책임한 이런 행태들에 대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해 왔던 여러 분들이 계신다"면서 사실상 원외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 내에서 586을 대체할 세력으로 7080 세대교체론이 나오는 것 관련해서는 “아직은 새로운 세대교체론을 할 정도의 리더십이 무르익지가 않고 축적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설익었다. 그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재명 의원을 향해서는 “이 의원이 지금 108번뇌를 할 때는 아니다”고 또한번 직격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 후보자로서 패배의 장본인이었고 또 지방선거의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총지휘를 어쨌든 했고 그 결과에 대해서 정치인은 무한 책임을 져야 되는 건 당연한 도리”라면서 “이렇게 좌고우면 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108번뇌라는 말은 국민이나 당원들한테 해야 할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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