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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서울시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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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官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

효성티앤씨가 서울시에서 수거한 폐페트명으로 만든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사진제공=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서울시에서 수거한 폐페트명으로 만든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사진제공=효성티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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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효성티앤씨 가 서울시와 손잡고 폐페트병 재활용 등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서울시가 꾸린 환경문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에는 대상 ㈜·스타벅스· SK텔레콤 ·우리은행·골프존 등 13개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 등 3개 경제협의체, 언론사로는 매일경제신문 1곳이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서울시와 협력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를 이끈다.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참여 자치구 확대 등을 통해 리사이클 섬유 생산량을 늘리고, 친환경 섬유 수요를 창출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서울'을 생산해왔다. 재활용한 폐페트병이 약 900만개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티셔츠 1장을 만드는 데 500㎖ 페트병 15개가 재활용된다.


김문선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장(전무) "리젠서울로 국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해 온 만큼 제로웨이스트 활성화에 나서 서울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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