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파트브랜드대상]업계 첫 리빙서비스 개념 도입…주거 문화 선도

파워브랜드 부문-DL이앤씨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파워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DL이앤씨는 2000년 론칭한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보유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각종 브랜드 조사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분양 성공을 이끄는 효자 브랜드다. 업계 최초로 리빙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외관 디자인 특화, 차별화된 평면 개발 등으로 국내 주거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여년간 넘버원 브랜드이자 주거시장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DL이앤씨는 부산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내달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지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33개 단지, 약 2만7000가구(7만6000여명)가 수용되는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연구개발(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설계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으며,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개방공간과 에코정원을 도입해 쾌적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해당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테리어, 구조, 마감, 설계를 차별화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을 구현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