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이윈플러스-픽셀플러스, 차량용 고해상도 이미지센서 개발 협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업체 아이윈플러스 (옛 폴라리스웍스)가 픽셀플러스와 자동차향 이미지센서 공급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윈플러스 와 픽셀플러스 양사는 자동차향 고신뢰성 이미지센서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해 9월 12억원, 올해 1월 55억원 규모의 '네오팩 인캡(NeoPAC® Encap) 패키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센서 양산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VGA(688x528)급 센서 양산을 진행했으나 앞으로 HD 및 FHD급 이미지센서를 이용한 제품도 추가로 개발한다. 사업 확대 및 시장 개척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센싱 카메라, 어라운드뷰 센싱 카메라 등 자율주행 시스템의 보편화로 인해 차량 한대당 필요한 카메라모듈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해상도 센서 개발 및 적용처 확대를 위해 픽셀플러스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용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한 ‘네오팩 인캡 패키지’를 통해 올해 관련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아이윈은 올해 4월 아이윈플러스 를 인수했다. 미래차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자회사 프로닉스와 아이윈플러스 의 이미지센서 패키징 관련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