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당역 역세권에 공동주택 총 300가구 들어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고 22층, 2개 동, 300가구 규모…100가구는 공공주택

서초구 방배동 425-1번지 위치도/사진=서울시청

서초구 방배동 425-1번지 위치도/사진=서울시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서울 지하철 사당역 역세권에 위치한 서초구 방배동 452-1번지 일원에 3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100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5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452-1번지 일원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정된 내용은 차량 동선 확보를 위한 완화차로 추가 설치 등이다.

이 지역은 기존에 있던 골프연습장으로 인해 인근 주거시설에 소음 및 공해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서초구 방배동 452-1번지는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지하 7층~지상 22층, 2개 동, 총 3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재탄생된다. 이 중 100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건립된다.


지상 1층, 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해당 지역은 주변 상권이 활성화된 곳으로 다양한 점포들을 입점해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지하 1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인 실내스포츠시설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게획 결정 및 역세권 주택 건립을 통해 사당역 주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복리 증진을 기대한다”며 “동시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