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한제당 이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 조치에 25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거랭리 대비 11.67% 상승한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정부는 설탕의 올해 수출량을 1000만t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설탕을 해외로 반출할 경우 정부의 허가를 얻도록 조치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곡물 가격 상승에 따라 자국 내 주요 식량가격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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