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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우려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장 초반 석유, 가스 등 에너지 관련 주식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5분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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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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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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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등이 급등세를 기록했다.
러시아아 우크라이나간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서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가 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천연가스 17%, 석유 13% 수준이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는 에너지 가격 상승세를 이끌 요인”이라며 “러시아가 공격을 단행할 경우 미국이 러시아를 제재하고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을 제한해 유럽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미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재차 90달러를 웃돌고 있다. 러시아는 OPEC+(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 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공급 증가를 견인하는 산유국이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당시 러시아 산유량에 큰 변화가 없어 실제 러시아의 원유 공급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현재는 원유 재고가 낮아 원유 가격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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