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선호)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영 유료주차장 19곳(1516면)을 무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이용객 급증에 따른 주차 혼잡을 해소키 위해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송정매일시장상가 주차타워, 1913 송정역시장 주차타워, 월곡시장 주차타워 등 설 연휴 동안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영 유료주차장의 무료 개방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등 주차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선호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설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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