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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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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제기동역, 용두역 트리플 역세권 확보한 주거단지

[사진: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투시도]

[사진: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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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시장의 스테디셀러, 역세권 단지가 경기 불황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하철 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데다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한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주거 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규제가 연달아 시행되면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거상품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과거부터 가치가 입증된 단지에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 중심부의 역세권 단지는 희소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분양과 동시에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린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분양된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최고 135.7대 1, 평균 4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접근성에 호평받았다.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역세권인 ‘강동 중앙 하이츠시티’ 역시 81세대 모집에 총 4666명이 몰리며 평균 5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강북권 대어로 떠오른 청량리 일대의 3개 노선 트리플 역세권 단지가 분양을 앞두며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다. 지하 6층~지상 28층의 2개 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오피스텔 96실 규모로 조성되며, 최근 개발 속도를 내고 있는 청량리재정비지구에 속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전망된다.

해당 단지는 신규 분양 단지에서도 흔치 않은 3개 노선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2호선 용두역, 도보 약 6분 거리에 1호선 제기동역, 도보 약 7분 거리에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청량리역이 위치해 생활 패턴에 맞는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로 종로·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직장인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으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자리해 차량 접근성도 뛰어나며, 대규모 교통 개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진다.


우선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동북선은 왕십리부터 상계까지 13.4km, 16개소로 준공되며 향후 서울 동북부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량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GTX B·C노선, 강북횡단선은 연내 착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GTX 개통 시 강남 접근성까지 한층 강화하며 안정적인 시세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사업지 주변 청량리역 상권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시립동부병원, 동대문구청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여건도 뛰어나다.


주거시설 타입은 도시형생활주택 26~48㎡, 오피스텔 32~40㎡로 다양하게 공급되며, 현대건설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돼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이 조성된다. 전 호실에 외부 노출된 특화설계를 반영해 높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예상된다. 상업시설 역시 주거시설과 동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로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호실 1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며,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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