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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1000억원 달성…전북 최초

최종수정 2022.01.26 13:32 기사입력 2022.01.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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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백남정, 이하 조공법인)의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액이 전북 최초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액이 전년대비 (2020년 882억원)113% 상승, 지난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1000억원의 매출액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매출액 달성은 남원시와 지난 2013년도부터 출범한 남원조공법인이 지난 9년간 남원시 농산물 통합 마케팅 공동추진을 비롯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 육성 등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협력, 이룬 결과다.


시는 이번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시청에서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남원시조공사업법인’과 통합마케팅참여농협인 관내 5개 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0억원 달성탑을 세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달성패를 수여했다.


앞서 시는 50여개에 이르는 농산물 브랜드가 난립해 품질에 비해 제 값을 받지 못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공동브랜드로 통합, ‘춘향愛인’을 탄생시켰다.

당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출범시킨 바 있다.


또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13년 4월 관내 5개 농협(지역농협 4곳, 원예농협 1곳)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이래로 지금까지 남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한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그 결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주관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실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로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000억원 매출액 달성은 그동안 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해준 농가와 조공법인의 노력, 그리고 남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愛인’ 우수성이 더해져 이뤄진 결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이 농산물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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