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본격화…2024년 준공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부천시 제공]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부천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보상협의가 완료된 건축물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운동장역은 GTX-B 노선과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가 완성되면 소사-대곡선과 7호선을 잇는 쿼드러플 역세권이 돼 명실상부 부천의 관문이자 중요 교통요충지로 꼽힌다.

교통요충지에 추진하는 종합운동장 역세권 일원 융복합개발사업은 부천시와 LH가 종합운동장 일대 49만여㎡에 사업비 5028억을 투입해 R&D종합센터, 복합문화·스포츠시설, 친환경 주거단지 1533가구를 조성하게 된다.


아울러 4중역세권 도입 등 주변 여건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다양한 미래 도입요소 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종합운동장 역세권 일대 장기개발 구상을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종합운동장 융·복합개발사업 대상지는 물론 그 외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역세권 장기 개발구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공공(행복)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4년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도시자족기능 확보와 신성장 동력 창출 등 부천시 지역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 종합운동장 부지에 임대아파트 건립설에 대해서는 "2017년 개발계획 수립시 컨벤션·지원시설을 도입해 종합운동장을 고도화하기 위해 용도를 자연녹지지역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꾼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임대아파트 건립 계획 및 구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위치도 [부천시 제공]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위치도 [부천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