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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파트론, 올해 다시 최고 실적 전망"

최종수정 2022.01.25 07:29 기사입력 2022.01.25 07:29

올해 매출 1.4兆…사상 최대 기록 경신 전망
센서, 웨어러블기기 등 매출 다각화…카메라모듈 의존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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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올해 파트론 매출이 1조4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폴더블폰 관련 공급 증가 및 웨어러블 기기 매출 확대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파트론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18.5% 상향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1만2650원이었다.

우선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321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줄고 영업이익은 122.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185억원을 15%가량 상회한 수준이다. 중견 카메라모듈 업체 대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삼성전자 의 지난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2억7000만대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평가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 공급 형태가 통합에서 개별로 전환되면서 파트론은 프리미엄 영역에서 이원화로 진입, 보급형에서 광각과 화각, 메인카메라 등 다수 모델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삼성전자 공급사 중 점유율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사상 최고 매출이 예상된다. 연결 기준 매출 1조4520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으로 2019년 1조2500억원 이후 최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3억1100만대로 지난해 예상치 대비 13.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갤럭시A 제품에 손떨림보정부품(OIS)를 추가 공급하면서 카메라 모듈의 수량과 가격이 동시에 증가해 고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폴더블폰향 카메라(후면) 공급도 늘고 있다. 지문인식 및 심박센서 등 센서류, 라우터,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실적이 우상향할 수 있다고 점쳐진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중 센서와 라우터, 전장향 카메라 및 LED 등 다변화된 매출 구조를 확보해 이전대비 카메라 모듈 의존이 줄었다"며 "올해 상반기 중소형주 중 카메라 모듈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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