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 방송, 2월엔 중등 1학년 편 방송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19일 남구 석포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예비 초등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초등’ 편을 진행했다.
초등 1학년의 하루 학교생활, 교육과정·수업·방과후학교·돌봄교실, 알아두면 쓸모있는 학교생활 꿀팁 등을 알려 입학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마련됐다.
김석준 교육감과 옥동진 광일초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이끌고 구혜민 구평초등학교 교사, 최선경 반산초등학교 교사, 공은영 시 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참여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행동이나 성격 등이 달라지는지’,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유치원과 어떻게 다른지’, ‘1학년 학생의 수업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 운영 방식은 어떤지’ 등을 질문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지, 원격수업이 이뤄진다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초등학생들은 어떤 책을 보면 좋은지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여부 등도 물었다.
라이브 톡톡은 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진행됐으며 오는 2월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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