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6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지난 5일 새해 첫 무력시위를 시작으로 네 번째 무력시위다. 지난 14일에는 지난해 9월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전술핵무기 개발"을 지시한 후 단기간에 차량과 잠수함을 동원해 대남(對南) ‘전술핵 투발 수단 구축’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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