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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서울 데이터행정 포럼' 개최…데이터 행정서비스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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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기관 데이터 행정 교육 성과 및 우수 사례 공유
재단, 4개월 간 데이터 행정 교육 운영을 통해 서울시 공공기관 실무자 179명 교육

서울디지털재단, '서울 데이터행정 포럼' 개최…데이터 행정서비스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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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9일 '제2회 서울 데이터 행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조직에 데이터 행정 필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데이터 과학 행정 서비스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3년간 서울시 산하 자치구 및 투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데이터 행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양천구청,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5개 서울시 산하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됐다.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과 현실’에 대한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남태우 교수가 발표한다. 데이터 기반 행정에 필요한 인력 양성, 제언 사항 등 다양한 의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실제 서울디지털재단 데이터 행정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데이터 행정교육 사례 소개’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및 서울시복지재단의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 수강 소감을 발표하고 향후 업무 적용 계획 등을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은 ‘데이터 기반 행정교육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주제로 한빛파트너스 김재현 대표가 발표를 이어가며, 네 번째 세션에는 서울디지털재단이 ‘2021년 데이터 행정 교육 성과 및 2022년 교육 계획 안내’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재단은 내년 데이터 행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개인별 교육과정 개편, 실습 프로그램 확대 등 변경되는 교육 계획을 미리 들어볼 수 있으며 데이터 행정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포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빅데이터와 스마트시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시행하는 데이터 행정 교육은 서울시 주요 행정기관의 디지털 및 데이터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데이터 행정 포럼을 통해 많은 기관들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데이터 기술 역량 강화와 관련 시스템 도입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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