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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0개월 만에 재개한 부산-괌 운항 유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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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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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달 27일 약 20개월 만에 운항 재개했던 부산-괌 노선을 그대로 유지해 운항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관광업계 회복 심리가 움츠러들고 각 항공사가 계획했던 국제선 노선 운항을 취소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운항 중인 부산-괌 노선을 중단 없이 운항을 계속하기로 했다.


김해공항의 국제선이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열린 만큼 손실을 감수하고 지역 항공사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방공항의 국제선이 열린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오미크론의 심각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항을 중단하면 어렵게 살린 관광업계의 회복 심리가 다시 위축된다”며 “오미크론에 대한 정확한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정대로 운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부산-괌 노선 예약자를 괌 현지 출발 승객은 받지 않고 오직 한국 출발 승객만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국내외 방역 당국의 강화된 조치에 따라 완벽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방 공항이 더욱 활성화되고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가 정상화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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