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이 태양광발전소 결함 관리 기업인 메타파스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파스는 전남 나주 지역 강소특구 창업 기업이다. 태양광 발전소 시설 결함 데이터를 드론 플랫폼을 활용해 수집, 분석,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계적인 관리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강소특구는 지역 주도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지역에 있는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특구를 지정해 육성한다. 전국 12개 지역이 강소특구로 지정돼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과 지속 가능한 사업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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