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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확진 72명, 사망 3명…복지센터·목욕탕·학교·경로당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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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확진 72명, 사망 3명…복지센터·목욕탕·학교·경로당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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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5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2명, 함안 17명, 합천 8명, 사천 5명, 김해 5명, 진주 4명, 통영 3명, 거제 2명, 창녕 2명, 밀양 1명, 고성 1명, 의령 1명, 남해 1명 등이다.

창원 확진자 22명 중 1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7명, 가족 5명, 동선 접촉 4명, 직장동료 1명이다. 1명은 '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으로 종사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지난 3일과 4일 확진자 2명이 나온 창원시청의 경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함안 확진자 17명 중 1명은 '함안 소재 경로당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12명은 확진자가 다녀간 함안 소재 목욕탕 관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들이다. 4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생이 다니는 같은 학년 학생들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천 확진자 8명은 모두 도내 동일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3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4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3명은 '통영 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로 입소자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창녕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1명과 의령 확진자 1명, 남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경상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 2명과 90대 환자 1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575명(입원 1108명, 퇴원 1만4410명, 사망 57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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