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2블록에 '호반써밋 동탄'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아파트 공사가 공정률 60% 이상 진행된 시점에 분양이 진행돼 입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2023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동탄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으로 총 744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84㎡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 80가구, △84㎡A 624가구, △84㎡B 40가구다.
분양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고 계약은 2022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322만원으로 책정됐다.
호반써밋 동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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