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신임 보안원장으로 취임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금융보안원이 3일 대의원회를 열고 4대 금융보안원장에 김철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5)를 선임했다.
김철웅 신임 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MBA를 마쳤다. 1991년 한국은행 입행 후 2007년 금감원 비서실 팀장을 거쳐 워싱턴주재원, 일반은행국장,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국장직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금보원의 경영방향으로 ▲금융보안의 초격차 리드 ▲디지털 건전성 중심의 금융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및 금융사 해외 진출에 따른 금융보안 지원 및 협력 강화 ▲혁신이 존중되는 조직 경영을 제시했다.
취임은 오는 6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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