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전국 주택거래 꽁꽁…한달새 서울 15%, 지방 2.5% 감소

최종수정 2021.12.03 11:25 기사입력 2021.12.03 06:00

댓글쓰기

국토부 10월 주택 통계 발표
수도권 포함 전국 거래량 감소
집값 고점 인식에 매수세 위축
세종 등 지방선 미분양도 쌓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썝蹂몃낫湲 븘씠肄

집값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주택 매수세가 빠르게 식으면서 서울 등 수도권의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등 일부 지방에서는 주택 미분양 물량도 쌓이고 있어 당분간 집값이 계속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3일 발표한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7만529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8만1631건) 대비 7.8%, 전년 동월(9만2769건) 대비 18.8% 감소한 것이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은 89만4238건으로 전년 동기(102만2266건)와 비교해 12.5% 감소했다.

10월 수도권(3만1982건)은 전월 대비 14.1% 감소했고, 지방(4만3308건)은 2.5% 감소해 지방보다는 수도권의 거래량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4만8796건)는 전월 대비 11.6% 감소한 반면, 비아파트(2만6494건)는 오히려 0.2% 증가했다. 가격이 급등한 아파트 대신 빌라나 오피스텔 등으로 수요가 다소 옮겨간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10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도 아파트 거래량(59만7557건)은 전년동기 대비 19.1% 감소했으나 비아파트(29만6681건)는 같은기간 4.5% 증가했다.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썝蹂몃낫湲 븘씠肄

지난 10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8만9965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17만9625건) 대비 5.8% 증가한 것이다. 10월까지의 누적 전·월세 거래량(194만3192건)도 전년 동기(183만2823건) 대비 6.0% 증가했다.

수도권(12만9656건)은 전월 대비 4.0%, 지방(6만309건)은 9.8% 거래량이 늘었다. 아파트(9만2090건)는 5.9%, 비아파트(9만7875건)는 5.6% 증가했다. 임차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세 거래량은 10만5120건으로 전월 대비 8.1% 증가했고, 월세 거래량(8만4845건)은 3.0% 늘었다.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도 조금씩 늘고 있다.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075호로 집계돼, 전월(1만3842호) 대비 1.7% 증가했다.


수도권은 1290호로 전월(1413호) 대비 8.7% 감소했지만 지방이 한달 사이 1만2429호에서 1만2785호로 2.9% 증가했다. 지방은 지난 9월까지만해도 부동산 경기 과열로 미분양 주택이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선 다시 조금씩 증가하는 분위기다. 특히 세종은 2016년 4월(3호) 이후 처음으로 미분양 주택이 129호 발생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프리지아 '큐티 섹시의 정석' [포토] 설하윤 '건강미 넘치는 몸매'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국내핫이슈

  • [포토] 한예슬 '동안 미모' [포토] 나연 '시크한 매력' [포토] 노제 '시크한 눈빛'

    #연예가화제

  • [포토] 고소영 '20대 뺨치는 50대' [포토] 최진실 딸 최준희 "시집 가는 것 아냐" 사진 해명 [포토] 장원영 '개미 허리'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파티룩의 정석' [포토] 제시 '화려한 비주얼' [포토] 한혜진 '톱모델의 위엄'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