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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백화점, 실적 모멘텀 재차 강화된다

최종수정 2021.11.24 07:48 기사입력 2021.11.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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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현대차증권은 24일 현대배고하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 모멘텀에 비해 주가는 5월 중순 고점 이후 가격 및 기간조정을 거친 상황이라 현 가격대에서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라 판단한다"면서 "최근 주가 하락으로 벨류에이션(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욜(PE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7.9배, 0.4배)은 더욱 더 매력적으로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 2조6335억원(YoY 25.9%), 영업이익 950억원(YoY 39.5%)으로 전분기 부진을 만회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 백화점 경우 9월부터 매출 정상화를 보이고 있고, 특히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매출 증가세는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894억원과 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20.7% 증가해 연결 실적 호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 영업이익률도 패션 잡화의 강세로 5.4%를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비 0.1%p 호전될 전망이다. 면세점은 지난 7월 일시적 영업 차질이 있었지만, 이후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일평균 매출액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4분기 영업손실 폭은 70억원으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 급증으로 재차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지만, 향후 점진적인 위드 코로나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내년에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모임 정상화와 함께 패션과 식음료 부문의 호조가 전체 백화점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고, 면세점도 해외여행 정상화를 통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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