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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카톡 유출 수사'… 경찰, 조재범 누나 자택 압수수색

최종수정 2021.10.26 18:23 기사입력 2021.10.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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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선수와 조재범 전 코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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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와 A 코치가 평창올림픽 당시 나눴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유출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이 조재범 전 코치 가족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심 선수 명예훼손 여부 수사와 관련해 조 전 코치의 누나가 거주하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자택을 압수수색해 노트북과 USB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안과 관련해 고소·고발이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심씨에 대한 명예훼손 의혹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며 "문자 메시지 내용이 유출·보도된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조 전 코치 누나 부부 자택의 IP를 특정해 압수 수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전 코치의 부친 조모 씨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7월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에 진정을 제기한 뒤, 8월 중순 언론사에 제보했었다"며 "최초 보도한 언론사가 자료를 요청한 건 그 이후인 9월 초순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적인 장소에서 있었던 일을 바로잡아달라는 차원에서 진정과 제보를 한 것인데, 이렇게 압수수색하면 누가 공익제보를 하겠냐"라고 비판했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 선수와 최민정 선수가 부딪혀 넘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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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공개된 심 선수와 A 코치의 카카오톡 대화에는 김아랑, 최민정 선수 등을 향한 욕설 섞인 비하발언이 담겨 있었다.


특히 해당 대화가 공개되면서 심 선수는 평창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동료인 최 선수가 금메달을 따지 못하도록 고의로 충돌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고의충돌' 의혹과 관련해 오는 27일 조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조사 대상과 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고등법원은 지난달 조 전 코치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년6개월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2014년 8월~2017년 12월 태릉·진천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심 선수를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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