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21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보다 증가해 1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68명이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 수치인 1256명보다 112명 많고, 일주일 전 목요일인 지난 14일의 1512명에 비해서는 144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85명 늘어 최종 1441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121명(81.9%), 비수도권이 247명(18.1%)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3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7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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