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그룹은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쓱데이'를 앞두고 25일부터 온라인 중심 사전 행사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SSG닷컴은 신선·가공식품 및 일상용품 카테고리에서 베스트 품목 100종을 선정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샤인머스켓과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한정수량 반값에 준비했으며, 브랜드 한돈 역시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인기 생필품은 ‘1+1’, ‘2+1’ 구성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형 브랜드의 가전제품, 패션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도 할인에 나선다.
관계사 협업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와 연계해 알렉스 카츠, 무라카미 다카시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판화 작품을 최대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스타벅스의 윈터 프리퀀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조선호텔앤리조트 패키지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W컨셉과 에스아이빌리지, 신세계TV쇼핑, 굳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들도 행사에 참여해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쓱데이 행사를 경험하며 한층 높아진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전체 행사 물량 중 온라인 비중을 50%까지 확대한 만큼 초대형 할인 혜택과 압도적인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을 열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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