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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직사회 세대 공감 위해 직원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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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통해 세대 간 이해도 높여 유대감 형성

곡성군, 공직사회 세대 공감 위해 직원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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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내부청렴도 강화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사회를 구성하는 세대 간 성장 환경과 사고 방식에 점점 큰 편차가 생겨나면서 업무에 임하는 방식이나 태도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곡성군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에서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직원들 간 세대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시니어 공무원(1960~1970년대생)과 주니어 공무원(1980~1990년대생)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행안부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제작한 공직사회 소통 책자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속의 설문지를 활용해 만들었다.


대표적인 문항은 내가 추구하는 직장생활의 키워드, 90년대생의 두드러진 특징, 함께 일하고 싶고 따르고 싶은 상사의 모습 등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형성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cha696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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