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 겨울 채비”…CJ온스타일, 프리미엄 겨울 코트 선봬

CJ온스타일 자체 브랜드(PB) ‘셀렙샵 에디션’이 오는 22일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제작된 남녀 코트를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온스타일은 단독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겨울 프리미엄 코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CJ온스타일 자체 브랜드(PB) ‘셀렙샵 에디션’은 오는 22일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의 캐시미어 100% 원단으로 제작된 남녀 코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여성용은 제냐블랙, 카멜, 딥그린, 크림 4가지 색상으로 구성, 남성용은 제냐블랙과 카멜 2가지로 구성됐다.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 9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3대 럭셔리 원단 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 원단의 재킷 제품을 홈쇼핑사 최초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첫 방송 당시 다수 제품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주문된 금액으로 약 1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달 중순엔 여성 겨울 코트의 정석인 ‘막스마라’ 출신 디자이너의 신규 이태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하이엔드급 여성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은 오는 24일 이태리 알라 캄폴미사의 캐시미어 100% 원단을 사용한 코트 제품을 선보인다. 미국 대통령의 수트로 알려진 ‘브룩스 브라더스’는 다음 달 이태리 브레스키사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100% 원단을 사용한 클래식 3버튼 코트를 내놓는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어느덧 성큼 다가온 겨울 날씨와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겨울 외투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많아졌다”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코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으니 코트 맛집에 한번 들러 달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