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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유상증자] 10월 셋째 주 공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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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달(10월) 셋째 주에는 현대건설, 제주항공, 네오리진의 유상증자가 진행된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구주주 청약을 실시한다.

총 200만주를 발행한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19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1차 발행 가액은 9만8300원이다. 총 1966억원을 조달한다. 발행하는 주식은 우선주다.


현대건설은 조달한 자금 중 990억원을 현대제철에게 건설 및 자재대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976억원은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현대건설의 우선주 유상증자가 우선주 퇴출요건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우선주 퇴출 요건을 발행주식 20만주(기존 5만주), 시가총액 20억원(기존 5억원) 미만으로 변경했다.

현재 상장된 현대제철의 우선주는 총 9만8856주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18일부터 19일까지는 구주주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공모청약을 한다.


총 1126만주를 발행한다. 확정된 발행가액은 1만8350원이다. 총 2066억원을 조달한다. 제주항공은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 자금에 활용할 예정이다.


네오리진 =네오리진은 주주배정 후 실권구 일반 공모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는 구주주 청약, 같은 달 25일부터 26일까지는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총 2950만주를 발행한다. 오는 18일에 확정 발행가액이 공고될 예정이다. 1차 발행가액은 1040원으로 총 307억원을 조달한다.


운영자금에 모두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 중 104억원은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판권 구매 비용으로 사용하며 150억원은 마케팅비에 투입한다. 나머지 53억원은 인건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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