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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추석민심 받들겠다…국민 안심할 대안 보여줄 것"

최종수정 2021.09.21 13:08 기사입력 2021.09.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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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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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보수야권은 정부·여당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권 교체에 대한 의지를 분명하게 나타냈다.


이날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는 국감에서 문 정권의 실체를 뿌리까지 파헤치고, 내년 대선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분명한 대안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여당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허 대변인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그리운 가족과 고향 친구들을 마음 놓고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렵게 모인다 한들 취업 걱정, 내 집 마련 걱정, 안보 걱정에 웃음보다 한숨이 더 많이 나온다"며 "특히 자영업자들은 추석 대목이 사라진데다, 도저히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아 추석 이후가 더 두렵다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허 대변인은 또 "이런데도 지금의 집권 세력은 국민 고통보다 정권 연장이 우선이다. 민생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언론재갈법'에 목을 매고, 국정원 대선 개입까지 의심되는 정치공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많은 국민께서 올해 보름달을 보면서 '문 정권의 실정 종식'이라는 소원을 비셨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허 대변인은 "추석 민심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국민의힘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국민께 희망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했다.

같은 날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과학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소위 K-방역은 그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생만 강요되었고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으나, 전략도 대책도 없이 여전히 제자리걸음 그대로"라며 "삶의 터전이 소멸의 위기에 처했는데도 오로지 정권 재창출에만 혈안인 정권은 법꾸라지 경쟁에 몰두하고 있어 국민에게 시름만 안기고 있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이어 안 대변인은 "국민의당 또한, 불공정한 세상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고 청렴한 세상, 상식이 당연한 사회를 위해 국민의 마음을 보듬고 더욱 귀 기울이며 나아가겠다"며 "청년에겐 꿈을 선사하고 국가는 미래 과학 강국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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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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