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17일 구청 내 방송 ‘청렴, 그 아름다운 이야기’ 일일DJ로 추석 덕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최전선 구슬땀 직원 격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구청 내 청렴아침방송인 ‘청렴, 그 아름다운 이야기’에 일일DJ로 직접 출연해 추석명절 덕담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 오전 이 구청장은 “한여름 세찬 비바람을 견디고 한가위의 결실을 거두는 농부처럼, 성북구 전 직원과 구민이 마음을 모으고 노력하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전처럼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함을 상기하자”며 사랑하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추석을 보낼 것을 당부하였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성북구 가족에 항상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모두가 일상생활을 되찾길 간절히 바란다”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성북구청 청렴아침방송 ‘청렴, 그 아름다운 이야기’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통한 청렴향상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 생방송으로 10분간 진행되고 있다. 2012년6월1일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824회 방송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등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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