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동산 여론 들끓자 현장 간 홍남기 "임대차3법 지적받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목동·경기도 김포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실 방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최근 부동산 관련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과 김포 인근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홍 부총리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전 부동산시장 전문가분들과 부동산 시장 및 정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가졌고, 오후에는 부동산 공인 중개 현장 몇 곳을 방문해 여러 목소리를 두루두루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임대차 3법과 관련해 주로 제도 혜택을 받으신 분들도 많지만, 임대인 자가 입주로 계약 갱신이 이루어지지 못하신 분들의 어려움, 앞으로 갱신계약 종료 이후 새 전세 계약을 해야 하는 분들의 부담감 등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들으면서 부동산시장 및 시장 참여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향후에도 더 다양한 의견을 더 경청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8월 예정된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민영주택 등에 대한 사전청약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