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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가족 비방 벽화에 분노한 최재형 "더러운 폭력, 당장 중단해야"

최종수정 2021.07.29 10:41 기사입력 2021.07.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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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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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9일 윤석열 후보의 가족을 비방하는 벽화에 대해 ‘더러운 폭력’이라며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종로 어느 거리에, 윤석열 후보의 가족들을 비방하는 벽화가 걸렸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정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저질 비방이자 정치폭력이며, 표현의 자유를 내세운 인격 살인"이라며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이와 같은 인신공격을 일삼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정치의 품격을 땅에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최 전 원장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 본인과 주변인들에 대한 검증은 꼭 필요하다"면서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그 선을 넘는다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에 대한 이런 더러운 폭력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자유주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은 ‘사회 속에서 사는 한,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기 위해 일정한 행동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더"면서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일을 결코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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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최 전 원장은 ‘계파 문제’ 등을 거론하며 윤 전 총장과 회동을 제안하는 등 견제구를 던졌었다. 하지만 이날은 윤 전 총장에 대한 인신공격 등은 용인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며 연대의 뜻을 표명한 것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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