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퇴원해 안양교도소로 복귀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이날 퇴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당뇨 등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만원의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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