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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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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대행업체, 실외풋살장, 사립 박물관·미술관, 체험방형태 의료기기 판매업소, 법인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 혜택

경남도,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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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발굴해 총 33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로 문화·예술·체육 3개 분야에 8억5400만원, 의료 1개 분야에 2억2200만원, 운수업계 2개 분야에 22억1600만원의 현금성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행사, 공연, 축제 등 취소로 매출액이 급감한 도내 800여개 행사 대행업체에 대해 운영 지원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은 33개소 실외 풋살장 시설에 대해서도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도내 사립 박물관, 미술관 21개소는 정부 4차 버팀목 플러스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운영 안정비로 100만원씩 지원한다.

도내 222개소 체험방 형태 의료기기 판매업소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법인 택시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정부 4차 지원금 70만원에 도와 시군에서 총 30만원을 분담해 지원한다. 도내 법인 택시 기사 4826명, 전세버스 기사 2559명이 혜택을 받는다.


도는 사각지대 직접 지원은 4월 중에 접수 받아 집행할 계획이다.


일부 시군에서 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먼저 지원했더라도 도비는 형평성을 고려해 전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중복 지원 여부는 시군 자체적으로 판단한다.


신청 방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과 '코로나19 대응 종합지원대책'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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