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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약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최고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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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본부세관에서 개최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양현주 셀트리온 글로벌SCM본부장(왼쪽)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셀트리온)

9일 인천본부세관에서 개최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양현주 셀트리온 글로벌SCM본부장(왼쪽)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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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셀트리온 이 제약업계 최초로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 심사서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9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A’ 인증서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양현주 셀트리온 글로벌SCM본부장과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 준수, 내부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 관리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표준 공인 제도다. 현재 전 세계 83개국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거래 당사국과 상호 합의한 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상호인정약정을 통해 통관 검사와 행정 절차 간소화, 자금부담 완화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 2월 현재 국내에서는 총 846개 기업이 AEO 인증을 받았다. 이 중 수출입 부문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은 건 셀트리온을 포함해 16개 업체뿐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국내 제약 업계 중 최초로 AAA 등급을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제약업계 최초의 최고 등급 AEO 인증을 통해 셀트리온의 수출입 물품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안전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글로벌 수출입 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의약품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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