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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타이거일렉, 美 백악관도 나섰다…반도체 확보 전쟁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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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타이거일렉 이 강세다.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3시13분 타이거일렉은 전 거래일 대비 13.79%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일렉 연성 및 기타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로 반도체 검사공정에 사용되는 고다층(High-Multilayer), 고밀도(Fine Pitch)의 PCB를 생산하고 있다. 1991년부터 PCB 생산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설계 및 제조를 통해 다수의 제품을 상용화 했다. 기존 전자기기용 PCB 제조 기술을 응용해 반도체 검사장비용 PCB를 개발했다. 국내외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납품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견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검사장비용 PCB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규 투자를 진행하면 후공정 테스트 장비가 늘어나고 프로브 카드 수요도 함께 증가한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2% 늘어난 43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반도체 호황으로 인해 실적과 매출 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경제·안보 보좌관이 삼성전자와 글로벌파운드리, GM 같은 반도체·자동차 기업 등을 백악관 회의 초청해 반도체 부족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전 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의 영향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미 의회와 해외 동맹국들도 관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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