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5일 밤 9시께 경북 김천시 덕곡동 19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아파트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했고, 67명이 무사히 빠져나가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은 가구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레인지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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