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에서 지난 1일 마트 근무자인 전남 862번 환자의 코로나19 확진을 시작으로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밀접 접촉자 등 500여 명을 검사했고 862번 환자의 가족(864·865번), 함께 차를 마신 사람(867·868번) 등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862번째 환자는 함평 지역 한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지난달 28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함평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시행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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