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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신 접종 대상 1만7천여명…26일 요양병원·시설 접종 시작

최종수정 2021.02.24 10:56 기사입력 2021.0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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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종합암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백신 접종 모의 훈련에서 의료진이 훈련 참가자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2.9 /사진공동취재단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종합암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백신 접종 모의 훈련에서 의료진이 훈련 참가자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2.9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79개, 요양시설 333개 등 412개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환자·입소자·종사자 1만 7326명이다.

시는 앞서 이번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1만 828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 여부를 파악한 결과, 94.8%(1만 7326명)이 동의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달 25∼28일 4차에 걸쳐 유통업체에 의해 10개 군·구 보건소를 포함한 89개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총 2만 1800명분의 백신과 주사기가 공급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1차 2월 26일∼3월 31일, 2차 4월 23일∼5월 31일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자체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하고, 종사자 등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자체 접종이 어려운 시설은 관할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방문해 접종한다.


또 초저온 냉동고를 보유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인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한 접종센터는 3월 중 연수구 선학경기장을 시작으로 4∼5월 중 3곳, 하반기에 7곳을 추가 설치해 총 11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각 군·구는 백신 접종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한 민간 자문위원, 백신 접종 관련 자문과 및 현장 지원을 위한 지역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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