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도 확인 안돼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충돌하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미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즈가 탑승했던 차량
미 언론들에 따르면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우즈가 이날 오전 7시12분경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차량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우즈가 탑승한 차량은 충돌 사고 후 도로 밖으로 떨어져 내렸다. 구조대는 유압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에서 우즈를 구조했다고 전해졌다.
LA 보안관실은 차량에 우즈만 탑승하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우즈의 부상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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