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동통신 기지국 및 무선 통신 시스템의 RF 송신부의 핵심모듈 공급업체인 웨이브일렉트로 는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함에 따라 내부결산 시점관리 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19.5% 증가한 282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50.4% 확대한 108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205억원으로 49% 확대됐다. 이 회사는 "최근 사업연도(2020년)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오후 2시41분부터 장 종료까지 이 회사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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