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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전 경영진이 관계사에 대여한 자금 200억 회수… “재무건전성 개선”

최종수정 2021.02.18 11:47 기사입력 2021.02.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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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소방관련 매출 1위 기업 파라텍 (대표이사 정광원)은 전 경영진이 전 대주주 베이스에이치디 및 관계회사 등에 대여해준 자금 약 200억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라텍은 지난해 말 태흥산업으로부터 5억원, 엘베이스시스템즈로부터 6억원 등 11억원을 회수한 바 있으며, 이번 달 10일까지 나머지 189억1000만원 및 이자 등을 상환 받으면서 전 대주주 관련회사로부터 자금을 완전히 회수했다.

이로 인해 파라텍의 부채비율은 전년도 130%에서 82%로 대폭 개선됐고, 유동비율은 110%에서 150%로 재무건전성이 대폭 개선됐다.


무엇보다도 전 대주주 관련 기업과의 복잡한 자금 거래가 대폭 정리되면서 계열사 관련 리스크가 완전 해소됨에 따라 본연의 소방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12월30일 임시주주 총회를 통해 정광원, 이홍관, 이종진 사내이사 및 장환석 사외이사, 최승민 감사 등을 선임해 신규 경영진 선임 및 정관 변경 등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신설된 전략기획실을 중심으로 회사의 적극적인 구조변화에 매진하고 있다.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는 “기존 200억원의 유동성에 이번에 회수한 자금 200억원 등 약 400억원의 유동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찾을 계획”이라며 “과거 대주주의 나머지 관련 자산도 1분기 안에 처분해 과거 경영진과의 완전한 단절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대표는 “과거 파라텍은 IR을 포함한 소액주주 위주의 경영에 소홀했다고 본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및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소액주주등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회사로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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