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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3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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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재의 육성·복지 확대 등 정량적 성과 인정받아

신한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3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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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금융그룹은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1 양성평등 지수(BGEI)'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지수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양성평등 지수는 총 44개국 380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신한금융은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선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를 통해 관리자급 여성 인재의 육성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경력개발을 위해 멘토링· 테마강연·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핵심과제를 여성 인재 육성 및 경력개발을 통한 다양성 확대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의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노력과 더불어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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