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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백신 공급·재정 지원 필요성 강조"

최종수정 2021.01.27 08:38 기사입력 2021.01.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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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감안…25~26일 비대면 회의로 진행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 등 구조개혁 노력도 합의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백신 공급·재정 지원 필요성 강조"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기획재정부는 주요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와 비대면으로 회의를 통해 세계경제 및 거시 공조 등 2021년 업무계획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는 25∼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윤태식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G20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개최한 첫 회의다. 이들은 회의에서 세계경제 및 거시 공조 및 보건 및 지속 가능금융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올해 세계경제의 회복세를 전망하면서도 회복은 위해 백신을 조속하고 공평하게 보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재정 지원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아울러 디지털·저탄소 경제 전환 등 구조개혁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G20 회의에서 변화된 입장을 개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경제 및 거시 공조와 관련해 ▲다자주의 및 글로벌 가치사슬(GVC) 회복을 통한 글로벌 교역 활성화의 중요성 ▲백신 공평 보급 ▲디지털 및 그린 경제로의 전환 등을 강조했다.


이들은 저소득국 부채 문제와 자본 유출입 변동성 관리, 저소득국 지원, 디지털 화폐 등을 향후 과제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금융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는 보건 재원 확충 등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논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G20는 분야별 워킹그룹을 통해 글로벌 정책공조 방안을 구체화한 후 G20 재무장관회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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