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산시는 최은주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재난관리 민간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국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 재해 발생 대비 활동에 더해 코로나19감염증 예방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14일 서부1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미경 서부1동장, 신재현 경산시 자율방재단장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석한 자리에서 표창장 및 부상을 전달받았다.
최 국장은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서부1동 자율방재단의 회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지역별로 주 1~2회씩 꾸준한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은주 사무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러 다른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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