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CJ올리브영, 보건부 2020 지역사회공헌 기업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소외계층 여성 지원 노력

CJ올리브영, 보건부 2020 지역사회공헌 기업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CJ올리브영이 국내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올리브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 30여 개 대기업이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CJ올리브영을 포함한 40개 대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CJ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 아래,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의 자립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핑크박스 캠페인과 미혼한부모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CJ올리브영은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이 있었던 2016년부터 매년 '핑크박스 캠페인'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직접 만든 면 생리대와 각종 위생용품을 전달해왔다. 지난해에만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에 2000개의 핑크박스를 전달, 누적 4600명의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또 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올해로 5년째 미혼한부모의 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미혼한부모 가정의 심리 상담을 지원했다. 미혼한부모에게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택트 뷰티 카운슬링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지난 9월 미혼한부모의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은 그간 올리브영이 진정성을 갖고 소외된 이들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성 있게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