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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이더스AI, UN 마리화나 마약등급 제외 투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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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세토피아 가 강세다. 마리화나가 국제적으로 더 이상 마약으로 취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마이더스AI는 2일 오후 1시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60%(19원) 오른 749원에 거래됐다.

UN 마약위원회(CND)는 2일(현지시간) 열리는 세션에서 마리화나를 마약에서 제외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의 수락 여부를 투표로 결정한다. WHO는 지난 1961년 UN마약단일협약으로 마리화나를 마약등급 Ⅳ로 분류했다.


마이더스AI는 지난 1일 미국 엠플란트(MPLANT)와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 지분 취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FM은 미국 현지에서 라이선스를 가지고 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마리화나가 국제적으로 마약등급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마이더스AI가 실질적인 마리화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마리화나가 마약 등급을 벗어난다면 미국 일부 지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합법화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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